국회 '조국 국감' 계속…KIST 국감 '스포트라이트'

이기성 기자 keatslee@sbs.co.kr

작성 2019.10.11 06:3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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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1일 법제사법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11개 상임위원회별로 국정감사를 실시합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문제가 국감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도 조 장관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됩니다.

특히 과방위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국책연구기관 국감에서는 조 장관 딸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조 장관의 딸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위한 자기소개서에 KIST에서 3주간 인턴을 했다고 기재했지만, 실제로는 3주간 인턴 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또한 조 장관 딸의 논문 제1저자 등재 논란을 비롯한 '연구 윤리' 문제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법사위의 오전 대구·부산 고등법원 국감에서는 지난 9일 조 장관 동생의 구속영장 기각을 둘러싼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대구·부산 지검을 상대로 한 오후 국감에서도 조 장관과 그 일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의 적절성 여부를 놓고 여야 충돌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