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 옮기려 장애인구역 주차, 과태료 '면제' 된다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작성 2019.10.10 12:31 수정 2019.10.10 13:0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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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아파트에서 이삿짐을 옮기려고 어쩔 수 없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했을 땐 과태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기준을 마련해 이삿짐 차량이 불가피하기 일시적으로 장애인 주차구역을 침범하더라도 관리사무소 확인서 등을 제출받는 조건으로 과태료를 물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행사나 공사를 위해 부득이하게 장애인 주차구역을 일시 폐쇄할 경우에도 불가피성 등을 확인해 과태료 부과 여부를 처리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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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그룹 계열사의 사외이사 5명 중 2명이 관료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 가운데 분기보고서를 제출하는 190개 기업의 사외이사 이력을 전수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으로 656명 가운데 39.3%인 258명이 관료 출신이었습니다.

학계 출신이 33.4%로 그 뒤를 이었고, 재계 15.5%, 언론계 3.5% 등의 순이었습니다.

관료 출신 가운데서는 검찰 출신이 16.7%를 차지하면서 인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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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온라인 소비자들이 한국에서 가장 구매하고 싶은 품목으로 화장품, 향수 등 'K뷰티'를 꼽았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해외 직판 플랫폼 케이몰 24를 이용한 해외 소비자 46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이 가장 구매하고 싶은 품목으로 26%가 K뷰티를 꼽았습니다.

'앨범·DVD 등 K팝 관련 제품'과 '식음료'가 뒤를 이었습니다.

조사 대상자의 대부분은 20, 30대 젊은 여성들로 한류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