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협약식 참석…"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강국 출발점"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작성 2019.10.10 11:2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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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0일) 오전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 신규투자 협약식에 참석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제조 강국으로 가는 출발점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협약식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오는 2025년까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13조 1천억 원을 투자하겠단 계획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삼성디스플레이의 공격적 투자를 격려하면서 제조업 근간인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 1위 자리를 확고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오늘 투자가 세계 1위 디스플레이 경쟁력을 지키면서 핵심소재·부품·장비를 자립화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제조 강국으로 가는 출발점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가 내일로 100일째가 되는 가운데, 문 대통령은 이번 투자 결정이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자립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거라며 향후 7년간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에 4천억 원을 투자하는 등 과감한 지원 계획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과 이 부회장이 만난 건 올해 들어서만 이번이 7번째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