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사법개혁법 처리 카운트다운…정치협상회의 11일 가동"

김용태 기자 tai@sbs.co.kr

작성 2019.10.10 11:2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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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여야는 내일 정치협상회의를 가동해 사법과 정치 분야 개혁안에 대한 논의를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사법개혁 법안의 국회 처리가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면서 "이달 29일이면 사법개혁 법안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시한이 정해졌지만, 여전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보다는 합의 처리가 우선"이라며 "검찰개혁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반복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명쾌하게 검찰개혁을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 여상규·이종구 의원의 국정감사 발언 등을 거론한 뒤 "어제 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구속영장 기각 판사에 좌익 판사라고 주장하는 망언을 퍼부었다"면서 "욕설과 막말로 무한 정쟁만 반복할 때가 아니다.국회의원 윤리 규정을 강화해 욕설과 막말의 정치를 뿌리 뽑겠다"고 말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권한 행사가 헌법에 위반된다면서 한국당이 최근 제기한 헌법소원에 대해 "검찰개혁 추진이 위헌이라니 이런 억지가 없다"면서 "정당은 헌법소원 청구 자격조차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