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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흥행"…'가장 보통의 연애', 손익분기점 넘어

"반가운 흥행"…'가장 보통의 연애', 손익분기점 넘어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개봉 8일 만에 제작비(약 67억 원)를 회수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글날인 9일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국 21만 4,452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50만 3,424명.

이로써 '가장 보통의 연애'는 개봉 8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멜로 장르의 영화로는 반가운 소식이다. 더욱이 할리우드 영화 '조커'가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꾸준하게 관객을 모으며 제작비를 회수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 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김래원과 공효진이 주연을 맡았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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