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1회에 10점 대폭발…5년 만에 NLCS 진출

김정우 기자 fact8@sbs.co.kr

작성 2019.10.10 09:4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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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가 5년 만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최종 5차전에서 13대 1로 대승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샌프란시스코에 패한 2014년 이후 5년 만에 NLCS 무대에 다시 올라 팀 통산 20번째로 리그 챔피언에 도전합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상대는 LA다저스와 워싱턴의 승자가 됩니다.

운명의 5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는 1회에만 14명의 타자가 들어서 10점을 뽑아내며 승패를 갈랐습니다.

1회 10득점은 역대 포스트시즌 1회 최다 득점 신기록입니다.

1이닝 10득점은 역대 4번째로 나온 포스트시즌 한 이닝 최다 득점 타이기록이기도 합니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 안타와 볼넷으로 잡은 원아웃 1, 3루에서 마르셀 오수나의 우전 적시타로 대량 득점의 막을 올렸습니다.

애틀랜타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의 실책으로 이어간 원아웃 만루에서 맷 카펜터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었고, 토미 에드먼이 2타점 2루타를 날려 점수를 4대 0으로 벌렸습니다.

고의볼넷 후 다시 만루에서 또 밀어내기 볼넷이 나왔고, 덱스터 파울러와 콜튼 웡의 2타점 2루타가 연속으로 나와 점수는 9대 0으로 벌어졌습니다.

애틀랜타 두 번째 투수 맥스 프리드의 폭투를 더해 세인트루이스는 10대 0으로 도망가 애틀랜타의 백기를 받아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