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의류업체 포에버21 "파산신청 안 한다…매장 계속 운영"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작성 2019.09.14 00:30 수정 2019.09.14 06:02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한인의류업체 포에버21 "파산신청 안 한다…매장 계속 운영"
미국 내 여러 경제매체에 파산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된 한인 의류업체 '포에버 21'이 파산신청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포에버 21은 최근 언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파산을 신청하는 대신 매장 운영을 계속하겠다는 것이 우리의 의향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미교포 장도원·장진숙 씨 부부가 설립한 포에버 21은 전 세계 57개국에 800개 넘는 매장을 거느린 거대 패스트트랙 패션기업입니다.

장 회장 부부는 한때 15억 달러, 약 1조 8천억 원의 자산을 보유해 경제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억만장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포에버 21은 근래의 의류 유통업계의 침체 국면에서 고전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