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물러갔지만 전국 흐리고 비…제주에 호우주의보

이정국 기자 jungkook@sbs.co.kr

작성 2019.09.09 06: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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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이 물러갔지만 월요일인 9일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경기 남부, 강원 남부, 충청도, 전라도, 경상 서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후 들어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 영서, 제주 등에 30∼80㎜(많은 곳 100㎜ 이상)입니다.

강원 영동, 충청도, 전라도, 경상 서부내륙 등은 20∼60㎜, 경북 서부내륙을 제외한 경상도는 5∼40㎜입니다.

제주도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돌풍, 천둥·번개도 동반될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제주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2.5도, 인천 22.9도, 수원 22.4도, 춘천 22.7도, 강릉 24.8도, 청주 23.5도, 대전 23.7도, 전주 21.9도, 광주 23.0도, 제주 24.4도, 대구 24.3도, 부산 24도, 울산 24.1도, 창원 23.8도 등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25∼31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일부 중서부 지역의 대기 정체 때문에 인천·경기 북부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서울·경기 남부는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