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이어 내일까지 또 비…수도권·영서·제주도 30~100mm↑

안영인 기자 youngin@sbs.co.kr

작성 2019.09.09 05:1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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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청과 호남, 제주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 산지와 남부, 서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9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서해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충청과 호남, 제주도, 경기남부, 강원남부에 내리는 비는 오후에 전국으로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온 뒤 남부지방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제주도는 30에서 최고 100mm 이상, 강원영동과 충청, 호남, 경북서부, 울릉도, 독도는 20~60mm, 그 밖의 영남지방은 5~40mm가량 되겠습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제주도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기상청은 가을장마와 태풍에 이어 또다시 비가 내리면서 축대붕괴나 산사태 등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내륙지방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9도를 비롯해 전국이 25도에서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