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링링' 제주 남서쪽서 북상 중…주말 전국 영향권

SBS 뉴스

작성 2019.09.06 21:25 수정 2019.09.09 10:4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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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태풍은 제주 남서쪽 약 25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이미 서쪽 지방 곳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내일(7일) 새벽 제주 해상과 전남 해상을 지나서 태풍은 내일 저녁이 되면 황해도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잠시 후 9시를 기해서 전남과 일부 경남 지역으로도 태풍 주의보가 내려지고 내일이 되면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태풍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비는 주로 해안가에 집중되겠습니다.

모레 새벽까지 제주 산간 지역은 최고 400mm, 남해안과 지리산은 200mm,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대부분 지방도 50~100mm, 많게는 최고 150mm 안팎의 큰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 지방의 비는 내일 밤, 중부 지방은 모레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 그리고 일부 섬 지역에서는 기록적인 강풍이 몰아칠 가능성이 크니까요, 시설물 피해 없도록 관리를 철저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