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직장인 45%, 알바생 65% "추석에도 출근"…절반은 수당 못 받아

이소현 에디터

작성 2019.09.06 17:50 수정 2019.09.09 20:1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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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과 아르바이트생 절반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쉬지 못하고 출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오늘(6일) 직장인 427명, 아르바이트생 765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근무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45%, 아르바이트생의 65%가 추석 연휴에 출근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연휴에 일하는 직장인과 아르바이트생의 5명 중 3명은 추석 당일인 13일에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인 45%, 알바생 65% '추석 연휴에도 출근연휴에 일하는 직장인의 경우, 영업·영업관리(58.8%)과 홍보·마케팅(57.7%), 생산·제조(53.4%) 업종에서 출근한다는 답변이 높았습니다. 경영·사무 부문의 경우엔 추석 연휴에 출근한다는 답변이 21.8%로 가장 낮았습니다.

추석 연휴에 출근하는 아르바이트생은 매장관리 업무가 76.2%로 가장 높았습니다. 서비스(64.9%)와 생산노무(58.6%)직도 연휴 근무 비중이 높았습니다.

근무 사유는 '매장·사무실이 정상 운영해 어쩔 수 없이 출근'한다는 답변이 57.1%로 가장 많았고, '추가수당 등 돈을 벌기 위해 자발적으로 출근'한다는 답변도 전체 중 40.6%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명절 근무에 대한 보상은 직장인과 아르바이트생 다수가 제대로 챙겨 받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 근무 예정인 응답자 가운데 '별도 수당 없이 평소와 같은 급여가 지급된다'고 답한 직장인은 48.4%, 아르바이트생은 57.4%에 달했습니다. 추석에 근무하는 대신 다른 날 쉴 수 있도록 보상 휴가를 받는 직장인은 25.5%, 아르바이트생은 10.5%에 불과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잡코리아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