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조국, '수사받는 장관이 검찰 개혁 가능?' 질문에…

장민성 기자 ms@sbs.co.kr

작성 2019.09.06 14:24 수정 2019.09.06 14: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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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주변과 가족에 대한 광범위한 검찰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검찰 개혁을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가족 관련 수사에 대해 일체 보고를 받지 않고 지시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의 질의에 "우려와 걱정 충분히 이해한다. 제 가족은 검찰 수사 결과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며 이렇게 답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법무부 장관 소임을 맡게 된다면 수모를 감당해야 하고 비판도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수사를 받는 장관에 대한 논란 등) 감수하면서 혼자 힘으로는 부족하다. 가족 문제로 흠결이 나타났기 때문에 혼자 설득할 문제가 아니라 좋은 분들,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 혼자 힘으로는 안 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 : 이홍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