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너 MBN 여자골프 인주연·김연송 첫날 공동 선두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작성 2019.08.16 18:4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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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연송 선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보그너(BOGNER) MBN 여자오픈에서 인주연(22세)과 김연송(30세)이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인주연과 김연송은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7언더파를 쳐 공동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지난해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데뷔 3년 만에 첫 승을 올렸던 인주연은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립니다.

김연송은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2008년에 KLPGA 프로가 돼 그동안 정규투어보다는 2부 투어에서 많이 뛰었던 김연송은 2부 투어에서는 우승 경험이 있지만 정규 투어에서 우승한 적은 없습니다.

지금까지 김연송의 정규투어 최고 성적은 지난해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기록한 공동 5위입니다.

KLPGA투어 통산 4승의 김자영이 6언더파를 쳐 선두와 1타 차 단독 3위에 올랐고, 장하나, 김해림, 최민경, 박주영, 이소미, 박신영 등 6명이 5언더파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

시즌 5승을 노리는 최혜진은 4언더파 공동 10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김보아는 2오버파 공동 91위로 타이틀 방어에 먹구름이 꼈습니다.

총상금 6억 원, 우승 상금 1억 2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모레(18일)까지 3라운드로 열립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