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조국 사모펀드 의혹, 법적 문제 없어"

권란 기자 jiin@sbs.co.kr

작성 2019.08.16 14: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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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배우자와 자녀의 74억 원대 사모펀드 투자 약정 논란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16일) 서울시민청에서 열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10주기 추모 사진전' 개막식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약정 한도만큼 투자한 것은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그런 부분들이 혼란 없이 정리돼야 한다"면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에 조 후보자에 대해 결정적 하자가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강조한 직후 북한이 추가 발사체를 발사한 것에 대해선 "북한의 군사 행동은 한반도 평화 진척에 명백히 역행하는 일"이라며 강한 유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미군사훈련이 끝나는 대로 북미 간 비핵화 실무협상이 있을 텐데, 그 과정에서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북미관계는 물론 남북관계 개선에 대해서도 최근 경직된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데, 북미관계와 남북관계 개선은 쌍두마차라서 어느 한 바퀴만으로 한반도 평화를 진척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미군사훈련에 대해 대응하고 있다는 분석을 하더라도 북미관계와 남북관계의 동시적 발전에 대해 북한이 열린 마음으로 나올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선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 "국회에서 정책적으로 최선을 다해 뒷받침해야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