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탐정' 박근형, 박진희에 "협박 편지 보낸 사람 누군지 찾아내라"…UDC 나설까?

SBS 뉴스

작성 2019.08.15 22:4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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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가 박근형이 받은 협박 편지의 출처를 찾아 나섰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닥터 탐정' 10회에서는 도중은(박진희 분)에게 협박편지의 출처를 밝히라고 하는 최곤(박근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곤은 도중은에게 자신이 받은 협박 편지를 공개했다. 이를 본 도중은은 "협박이라도 받은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민(류현경 분)은 "누가 보낸 건지 좀 알아봐라. 지문은 없었다. 경찰에는 안 갈 거다"라고 말했다. 도중은은 "내가 왜? 의심할 거면 끝까지 의심해라, 아니다 싶으니 이용하려 들지 마라"라고 날을 세웠다.

서로를 향해 날을 세우는 최민과 도중은을 보며 최곤은 최태영(이기우 분)과 최민을 밖으로 내보냈다. 그리고 도중은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최곤은 "노인네가 무서울 게 뭐 있겠냐. 그저 온 세상에 노인이 협박받고 있다는 걸 안 알리고 싶은 거다. 협박을 받고 있다는 건 내 약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도중은은 "아직 간질 약 잘 드시고 계시죠"라며 "제가 회장님 약점 갖고 흔들 거라는 건 생각 안 하시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최곤은 "네 태생이 그럴 수 없는 놈이다. 저 아들 딸들이 모르는 건 넌 알고 있지. 앞으로도 그럴 거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또한 그는 도중은에게 협박 편지를 맡기는 이유에 대해 "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일 거다. 우리 TL에 원망이 큰 사람이다. 저거 보낸 놈 입장에서 봐라. 네가 하는 게 낫겠냐 누가 하는 게 낫겠냐"라고 했다.

이에 도중은은 최곤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그는 "대신 조건이 있다. UDC 제제 푸세요. TL에서 더 이상 개입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세요"라고 간청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