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 네이마르 영입 바르사·레알 마드리드 제안 거절"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작성 2019.08.15 10:0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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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생제르맹 네이마르 선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의 영입을 원하는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네이마르 영입을 원했지만 파리 생제르맹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스페인 축구전문 기자인 기옘 발라게는 'BBC 라디오 5 라이브'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의 영입을 위해 1억 유로, 한국돈 약 1천 3백60억 원에 필리피 코치뉴와 이반 라키티치를 함께 주는 제안을 파리 생제르맹에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도 이적료에 개러스 베일과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함께 넘겨주겠다고 했다. 이에 생제르맹은 비니시우스까지 달라고 했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생제르맹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네이마르는 2017년 8월 역대 최고 이적료인 2억 2천200만 유로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습니다.

네이마르의 계약에는 이적료와 똑같은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이 추가됐습니다.

그는 생제르맹에서 두 시즌 동안 정규리그 37경기에서 34골을 터트렸지만 두 시즌 모두 부상 때문에 제대로 활약을 못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네이마르는 이적을 준비하면서 리그앙 개막전에 결장했고, 생제르맹 팬들은 네이마르에 대해 "팀을 떠나라"라는 배너를 경기장에 걸기도 했습니다.

결국 생제르맹도 "네이마르의 이적 협상이 훨씬 진전되고 있다"라며 네이마르의 이적을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