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장윤정, 20년 만에 방송 복귀…"전성기 시절 고현정과 2MC"

SBS 뉴스

작성 2019.08.14 08:1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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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장윤정이 오랜만의 방송 활동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미스코리아 이지안, 권민중, 김세연과 함께 출연했다.

장윤정은 1987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 이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서며 큰 인기를 끌었다. 장윤정은 "예전에 고현정씨와 2MC로 '토요대행진' 진행을 했었다. 여자 2MC는 처음이었다"며 "요즘 여자들만 진행하는 게 드물지 않냐.고 말했다.

MC 박나래는 "김성령씨가 87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려고 했는데 장윤정 씨를 보고 88년에 나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다른 사람을 잘 못 보고 한 거 아니냐"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다른 건 모르겠는데 말을 굉장히 잘했던 것 같다"고 당시 자신의 강점을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장윤정은 90년대 초반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다가 돌연 미국행을 택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비디오스타' 출연은 20년 만의 방송 복귀였다. MC들이 그 이유를 묻자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이라고 대답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