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컵스 에이스' 레스터에게 후반기 첫 홈런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작성 2019.07.14 09:5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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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가 시카고 컵스의 좌완 에이스 존 레스터에게 홈런을 뺏어내며 후반기 출발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강정호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10대 0으로 크게 뒤진 5회 초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습니다.

레스터의 초구 체인지업을 통타해 왼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시즌 9호 홈런을 터트리며 반등을 향해 힘차게 시동을 걸었습니다.

강정호는 7회 초 무사 1루에서는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후반기 첫 멀티히트를 완성했습니다.

강정호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피츠버그는 초반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10대 4로 졌습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70에서 0.179(145타수 26안타)로 상승했습니다.

강정호는 2회 초 1사 1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루킹 삼진을 당했고, 8회 초 2사 1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