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소속 직원 2명 음주운전 적발

한소희 기자 han@sbs.co.kr

작성 2019.07.13 17:05 수정 2019.07.13 18:0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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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지방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 두 명이 잇달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일산 동부경찰서 소속 55살 A 경감이 오늘(13일) 새벽 1시 1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의 한 도로 위에서 차를 몰다 잠이 들어 있는 것을 시민이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 경감을 상대로 음주 측정을 했고, 당시 A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9%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비슷한 시각 포천경찰서 소속 32살 B 순경은 의정부시 금오동 성모병원 앞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연석을 들이받아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B 순경은 이날 의정부에서 친구들과 모임을 하고 포천으로 귀가하던 중 혈중알코올농도 0.047%의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날 A 경감과 B 순경을 직위해제하고, 재발방지 대책 수립 등 후속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