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밑으로 슬금슬금…CCTV에 들통난 '자해공갈 발연기'

SBS 뉴스

작성 2019.07.12 17:57 수정 2019.07.12 18:0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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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자해공갈 황당 발연기'입니다.

중국의 한 여성이 어설픈 연기로 교통사고 피해를 주장했다가 되레 법적 처벌을 받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파란 트럭 옆으로 자전거를 든 여성이 따라붙더니 갑자기 집어던지고 드러눕습니다.

이미 멈춰선 트럭 밑으로 슬금슬금 몸을 밀어 넣습니다.

행인들이 쳐다보든 말든 개의치 않고 연기에 집중하는 여성의 행각은 폐쇄회로 TV에 그대로 찍히면서 들통나고 말았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발연기'를 보여준 이 여성은 평소 트럭 기사와 안면이 있는 사이였지만 최근 사업상 관계가 틀어지면서 복수를 하기 위해 이 같은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하네요.

폐쇄회로 TV가 있을 거라곤 예상하지 못했던 여성은 결국 사고를 위장하려 한 죄로 벌금형 또는 구금형에 처해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연기력이 너무 형편없네요. 이렇게 허술한 자해공갈은 처음이에요."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으라는 우리 속담을 그대로 지켰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출처 : 유튜브 SC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