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주연 드라마도 '비상'

SBS 뉴스

작성 2019.07.11 14:43 수정 2019.07.11 14:4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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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환 씨가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되면서 강 씨가 주연을 맡고 있던 드라마의 관계자들도 혼란에 빠졌습니다.

어제(10일) 오전 강지환 씨의 긴급체포 소식이 알려지면서 소속사는 물론 드라마 방송사까지 비상에 걸렸습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강지환 씨가 촬영장에서 워낙 유쾌한 편이라 많이 놀랐다고 전했는데, 총 20부작인 해당 드라마는 현재 절반 정도 방송된 상태입니다.

극 중 분량이 가장 많은 주연으로 다른 배우로 대체하기도, 편집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방송사 측은 사안이 심각하다고 생각해 이번 주말 방송 예정인 드라마를 결방하고 재방송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주로 예정돼 있던 행사 일정도 취소됐습니다. 강지환 씨 측이 앞으로의 모든 일정을 취소해 방송이 어렵게 된 만큼 제작사와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