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기구 뺨치네"…높이 180m 협곡에 놓인 다리 '아찔'

SBS 뉴스

작성 2019.07.09 17:51 수정 2019.07.09 18:1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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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아찔~ 아치교'입니다.

아찔한 높이의 협곡 위에 그림 같은 다리가 놓였습니다.

중국 남서부 쓰촨성과 구이저우, 윈난성 접경 지역에 위치한 겁니다.

협곡으로부터 무려 180m 높이에 세워졌고, 길이는 286m에 달해 우멍산 허리를 단번에 관통합니다.

양쪽에서 150m씩 전진해 최근 정중앙을 연결하는 데 성공했는데, 여기에 주교를 올려 올 연말쯤 최종 개통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중국 정부는 이번 다리 건설이 그동안 교통의 사각지대였던 이곳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불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주민들도 서민 생활에 직결된다며 이 다리를 '민심교'라 칭하며 반기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누리꾼들은 "놀이기구 뺨치는 다리네요. 저는 돈 준다고 해도 못 건너겠어요." "그래서 누가 먼저 건너보겠다는 거죠?! 보통 용기론 어림도 없겠는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출처 : 유튜브 CGTN, SC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