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입장에 공연까지…'가성비 최고 피서' 신촌 물총 축제

SBS 뉴스

작성 2019.07.08 17:55 수정 2019.07.08 19:1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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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폭염이 이어지던 지난 주말 서울 신촌에 모인 사람들은 함께 더위를 잊었다고 합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가성비 최고 피서'입니다.

올해로 7회째인 신촌 물총 축제에 이틀간 무려 10만여 명의 인파가 모였습니다.

'왕국을 탈환하라'는 주제로 반란군이 점령한 신촌을 세계 각지 용병들이 되찾는다는 컨셉입니다.

편한 옷차림에 알록달록한 물총을 하나씩 들고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망설임 없이 발사합니다.

옷과 머리칼이 다 젖었지만 그럴수록 더 신나 보이죠.

청년층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외국인들도 함께 더위를 식히며 스트레스까지 날렸습니다.

누구나 개인 물총을 가져오기만 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준비된 공연도 즐길 수 있어서 가성비 만점 축제로 불리기도 합니다.

누리꾼들은 "덥다고 집에만 있었던 게 아쉽네요. 내년에 물총 2개 들고 가볼래요." "엇 근데 일반 행인은 어떻게 지나가죠? 물벼락 무서운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출처 : 서대문구청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