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에…모습 드러낸 '저수지 속 고대 궁전'

SBS 뉴스

작성 2019.07.03 17:4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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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저수지 속 궁전'입니다.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자치구에 있는 한 저수지 속에 있던 3400년 전 고대 궁전 유적지가 발견돼 화제입니다.

이번 발견은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지 수위가 낮아지면서 그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

이곳 궁전의 존재는 지난 2010년 처음 확인됐지만, 물 밖으로 드러나면서 본격 발굴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발견을 계기로 이곳에 존재했던 미탄니 왕국에 관한 이해가 깊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발굴 작업을 시작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물속에 잠기고 말았습니다.

현재까지는 언제 또다시 모습을 드러낼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가뭄이 나쁜 줄만 알았는데 좋은 일 했네요." "3400년 전 궁전이라니 신기해 지혜롭게 발굴할 방법 없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