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복잡한 서울 도심에서는 주차할 곳 찾으려고 헤매다 보면 약속 시간에 늦기 쉬운데요, 공유 주차장에 이어 IT 플랫폼을 이용해 주차공간을 찾아주는 서비스가 속속 상용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엄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골목길마다 빼곡히 자리 잡은 차량들, 가뭄에 콩 나듯 나오는 주차 공간 사정 때문에 주변을 돌기만 하다가 업무도 제때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전자 : (주차 때문에) 한 시간 돈 적도 있어요. (주차 공간이) 없어서 계속 여기 주변만….]
서울의 주차장 수는 412만 면으로 추산되는데, 등록된 자동차 대수의 130%가 넘습니다.
비어 있는데도 찾아가지 못하는 주차장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불균형을 해소할 열쇠는 바로 IT 플랫폼입니다.
앱을 통해 다른 사람의 주차공간을 활용하는 공유 주차가 활성화된 데 이어 이번엔 주차장 위치만 알려주는 걸 넘어 실제 빈 공간이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출시됐습니다.
이런 서비스가 가능한 건 주차장 공간 자체가 통신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환/SK텔레콤 주차사업팀장 : (주차) 이후에는 내 차가 어디에 주차했는지 위치 찾기랑 실시간으로 내가 주차한 시간이랑 요금을 한눈에 조회하실 수 있고요.]
일본 소프트뱅크도 지난해 전자 센서를 이용한 주차 앱을 내놓는 등 주차면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 주차 시스템은 각국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AI와 초고화질 영상 인식, 사물인터넷과 같은 IT 기술이 도심 주차난의 해법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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