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하이닉스가 두 달 만에 화웨이를 망하게 만들 수 있다고?

조제행 기자 jdono@sbs.co.kr

작성 2019.06.15 11:08 수정 2019.06.17 15:1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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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미국 행정부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미국 기업" 혹은 "미국 기술을 사용하는 해외 기업"과 중국 IT 기업 "화웨이" 간의 거래를 제한했습니다. 이 조치로 인해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 유명 IT기업들은 하나둘 중국과 관계를 끊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화웨이는 "자체 OS와 중국 내 자체 부품 공급 라인을 동원해 제품 판매를 계속하겠다"며 결사 항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웨이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은 있습니다. 바로 삼성과 SK 하이닉스에서 제조하는 'D램' 부품입니다. 이 부품이 없다면 스마트폰은 물론 대부분의 전자기기를 생산할 수 없습니다. 현재 화웨이에 남은 이 부품의 재고량은 2개월 남짓,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결국 중국은 정부까지 나서 D램 생산 능력을 가진 우리 기업들을 불러 '공급을 계속해라'는 반협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기업은 중국의 이런 요구에 어떤 입장을 갖고 있을까요? 과연 이런 협박이 먹히기는 할까요?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세요!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