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톰프슨, 무릎 십자인대 파열…장기 결장 불가피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작성 2019.06.14 18:1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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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농구 NBA 챔피언결정전 6차전 도중 부상으로 쓰러져 경기에서 빠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클레이 톰슨이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골든스테이트 구단은 "정밀 진단 결과 톰슨의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됐다"고 밝혔습니다.

톰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 챔피언결정전 6차전 도중 무릎을 다쳤습니다.

3쿼터 역습 상황에서 덩크 슛을 시도하던 톰슨은 대니 그린의 블록 슛에 균형을 잃고 떨어져 코트 위에 쓰러졌습니다.

고통을 호소하던 톰슨은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나와 자유투를 던졌지만, 이후 통증이 심해져 다시 코트를 떠났습니다.

부상 이탈 전까지 경기에서 팀 내 최다인 30점을 올렸던 톰슨이 빠지자 골든스테이트는 막판 승부처에서 토론토에 밀리며 패배해 시리즈 전적 2승 4패로 우승 트로피를 놓쳤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부상 정도가 아직 확실치 않지만,경우에 따라서는 톰슨이 다음 시즌 전체를 뛰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시즌 이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톰슨은 심각한 부상으로 FA시장에서의 가치 하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