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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골퍼' 김가영, 한국여자오픈 첫날 깜짝 공동 선두

한국여자오픈 골프 첫날 17살인 여고생 아마추어 김가영 선수가 깜짝 공동 선두로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가대표 상비군인 김가영 선수, 첫 프로대회 출전이지만 전혀 기죽지 않았습니다.

18번 홀 버디 퍼팅,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언더 68타를 쳐 지난해 준우승자인 김보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깜짝 공동선두로 나섰습니다.

상금랭킹 3위인 조정민 선수도 마지막 홀에서 저렇게 그림 같은 벙커샷으로 버디를 잡으며 역시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어제(13일) 가장 멋진 샷입니다.

노예림 선수가 15번 홀에서 날린 세컨샷,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 샷 이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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