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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만의 인양' 다뉴브강에 다시 떠오른 유람선…실종자 시신 추가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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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 침몰한 허블레아니호가 사고 13일 만에 인양을 시작했습니다. 인양 26분 만에 조타실이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고, 58분 만에 헝가리인 선장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수습됐습니다. 이어진 수색 작업에서 6살 어린이를 비롯한 한국인 추정 시신 3구도 추가 수습되었습니다. 이로써 남은 실종자는 4명으로 줄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간절한 기도 속에 이뤄진 허블레아니호 인양 현장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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