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는 세계적 지휘자…"헝가리 희생자 추모 공연"

SBS뉴스

작성 2019.06.10 17:39 수정 2019.06.10 17:4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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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인 이반 피셰르가 유람선 침몰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추모 공연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추모 연주회'입니다.

베를린 필, 콘세르트허바우 등 세계 명문 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로 활약한 이반 피셰르가 SNS 영상 메시지를 통해 "헝가리 국민들이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고에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며 "추모 연주회를 열겠다"고 전했습니다.

피셰르는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 오는 21일 한국을 찾을 예정입니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에서 24일부터 5일간 뜻깊은 공연을 선보입니다.

기획사 관계자는 "닷새 공연의 레퍼토리에 모두 추모곡을 포함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협연자로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함께합니다.

누리꾼들은 "사고 이후 줄곧 슬픔을 함께해준 헝가리 분들… 잊지 않겠습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되겠지만…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출처 : 페이스북 Ivan Fisc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