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남해안, 호우 강풍 피해 조심

공항진 기상전문기자 zero@sbs.co.kr

작성 2019.05.17 17:2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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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가 넘는 강한 비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호우특보가 발표된 제주도산지에는 200mm 이상, 제주도남부에는 1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내일 제주도에는 최고 시속 60km의 강풍이 불겠고 남해안에도 최고 시속 50km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제주공항에는 강풍 때문에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도 부근 바다와 남해, 서해 먼바다에는 풍랑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박 안전에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