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최솔규,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남자복식 우승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작성 2019.05.15 16:2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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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결승전 치르는 이용대, 최솔규 선수

배드민턴 이용대-최솔규가 2019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용대-최솔규는 오늘(15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일반부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김사랑-정의석을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최솔규는 대학 졸업 후 2018년 입단한 요넥스 소속으로 처음 실업 무대 우승을 거뒀습니다.

이용대는 2017년 가을철종별선수권 이후 처음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용대는 "몸 상태는 좋았는데 오랜 기간 우승이 없었다. 우승해서 기쁘고, 최솔규가 후위에서 강한 스매시를 하고 수비에서도 한층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최솔규는 "이번 대회 우승은 남다르다. 첫 실업대회 우승이고, 롤 모델인 용대 형과 함께 우승해서 더 기분이 좋다. 용대 형을 믿고 제 플레이에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남자단식은 허광희가 이동근을 2대 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여자단식은 이세연이 김나영을 2대 1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여자복식은 김혜정-백하나가 김하나-이유림을 2대 1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혼합복식은 고성현-엄혜원이 강지욱-백하나를 2대 1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단체전에서는 삼성전기가 MG새마을금고를 제압하고 남자 일반부 우승을 차지, 2018년을 이어 여름철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여자일반부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이 MG새마을금고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은 2015년부터 매해 이 대회 결승에 올랐으나 번번이 준우승에 그쳤으나 올해 정상 차지에 성공했습니다.

봄철 대회를 이어서는 2연속 우승입니다.

(사진=요넥스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