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타자' 오타니 시즌 첫 홈런…부상 복귀 6경기 만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작성 2019.05.15 12:3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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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의 일본인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복귀 6경기 만에 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타구 속도가 180㎞에 달하는 비거리 130m짜리 초대형 아치를 그렸습니다.

지난해 투타 겸업을 하며 신인왕을 차지했던 오타니는 팔꿈치 수술을 받고 복귀해 올 시즌은 지명타자로만 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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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말 디트로이트의 1번 타자 니코 구드럼의 홈런성 타구를 휴스턴의 우익수 조지 스프링어가 기가 막히게 잡아냅니다.

마치 발에 스프링이라도 달린 듯 엄청난 점프력으로 낚아채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잡아냈습니다.

두 선수의 악연은 마지막 순간에도 이어졌습니다.

9회 말 투아웃 상황에서 또다시 니코 구드럼이 친 안타성 타구를 스프링어가 바람처럼 달려들며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아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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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에서 나온 창의적인 프리킥입니다.

릴의 조나단 이코네가 절묘하게 공을 띄워 수비벽을 살짝 넘기자 로익 레미가 기다렸다는 듯 강력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마치 농구의 앨리웁 덩크를 연상시키는 콤비 플레이로 결승 골을 뽑은 릴은 리그 2위를 사실상 확정하며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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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의 악동 키르기오스가 연이은 속임수 동작으로 허를 찔렀습니다.

강서브를 하는 듯하다가 허리 밑으로 살짝 공을 넘긴 뒤 강력한 스매싱으로 점수를 챙깁니다.

그리고 랠리 도중 장난치듯 공을 가랑이 사이로 받아넘겨 상대의 실수를 유도합니다.

재치있는 개인기일 수도 있지만 키르기오스여서 비신사적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키르기오스는 이렇게 이탈리아오픈 1차전을 통과했습니다.

반면 즈베레프는 자신이 친 공에 머리를 맞은 어린이를 찾아가 아픔을 달래주고 머리끈을 직접 매주는 매너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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