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현대모비스 문태종 은퇴…양동근은 FA 재계약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작성 2019.05.15 10:3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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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국내 최고령 문태종 선수

44살로 프로농구 국내 최고령 선수인 문태종이 은퇴합니다.

현대모비스는 2018-2019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 FA 자격을 얻은 선수들과 협상 결과를 발표하며 문태종은 은퇴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문태종은 2010-2011시즌 전자랜드에서 데뷔해 LG와 오리온을 거쳐 2018-2019시즌 현대모비스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우리나라의 금메달에도 힘을 보탠 문태종은 2015-2016시즌 오리온과 이번 시즌 등 두 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LG에서 뛰던 2013-2014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문태종은 정규리그 통산 452경기에 출전해 평균 11.9점 4.1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현대모비스 양동근 선수한편, 현대모비스는 양동근, 함지훈, 오용준 등 주요 FA들과 재계약했습니다.

양동근과는 연봉 3억 원, 인센티브 1억 원 등 보수 총액 4억 원에 1년간 계약했고, 함지훈과는 연봉 4억 원, 인센티브 1억 5천만 원 조건에 2년간 더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오용준 역시 연봉 8천만 원, 인센티브 2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김동량은 구단 제시 보수 총액 1억 5천만 원에 2년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아 FA시장에 나오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