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중소기업인 대회 열려…대통령, 11년 만에 참석

박찬근 기자 geun@sbs.co.kr

작성 2019.05.14 16:26 수정 2019.05.17 13:3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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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오)

중소기업계의 최대 행사인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가 오늘(14일) 개최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이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이 대회 행사장을 직접 찾은 것은 2008년 이후 11년 만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문 대통령과 중소기업인, 유관단체 관계자 등 4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기중앙회에서 '2019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1990년부터 열린 중소기업인 대회는 매년 5월 셋째 주 중소기업인주간을 기념해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는 행사로, 30회째인 올해는 '활력 중소기업! 함께 잘 사는 나라'가 주제입니다.

문 대통령은 금탑 2명과 은탑 3명 등 산업훈장을 받은 중소기업인 대표 5명에 대해 직접 포상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축사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고 수준의 수출액을 달성하는 등 중소기업인의 성과를 축하했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상생협력, 창업·벤처 열기 확산 등을 위해 정부의 지원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탑산업훈장은 이균길 서한안타민 대표와 이승지 에스앤비 대표에게 돌아갔습니다.

올해 행사의 포상 규모는 산업훈장 15점, 산업포장 13점, 대통령 표창 31점, 국무총리 표창 32점, 장·차관급 표창 288점 등 모두 379점이었습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오늘 행사에서 "4차산업 혁명의 대변혁 시대에 중소기업인들이 우리의 경제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