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결혼식에 신부가 두 명?…하얀색 드레스 입고 나타난 '시어머니'

조도혜 에디터,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9.05.09 15:15 수정 2019.05.10 14:5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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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하얀색 드레스 입고 나타난 '시어머니'한 여성이 아들 결혼식에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미국 위스콘신주에 사는 애비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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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 씨는 최근 페이스북 그룹에 결혼식장에서 겪었던 일을 폭로했습니다. 남편의 사촌 결혼식에 갔는데 남편의 이모이자 신랑 어머니가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는 겁니다.
결혼식에 하얀색 드레스 입고 나타난 '시어머니'일반적으로 하객은 하얀 계통의 옷을 피해서 입는 것이 결혼식 복장 예절로 알려진 터라, 문제 여성의 행동은 사람들의 탄식을 자아냈습니다.

실제로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문제의 여성은 어깨끈이 없고 물고기 꼬리지느러미처럼 퍼진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있었습니다.
결혼식에 하얀색 드레스 입고 나타난 '시어머니'이에 한 누리꾼은 "진짜 신부가 입은 드레스보다도 훨씬 화려하고 예뻐 보인다. 이 점이 가장 최악인 것 같다"며 "왜 본인이 주인공 행세를 하려고 하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이들이 여성의 배려 없는 행동에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한편 예식 당일 신부가 시어머니의 무례한 복장에 대해 어떠한 반응을 내놓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페이스북 That’s it, I’m wedding sha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