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중국 상하이이스트 등 외신들은 장쑤성 리엔윈강에 사는 여성 방송인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 SBS 보이스(Voice)로 들어보세요!
고군분투 끝에 겨우 얼굴에서 문어를 떼어낸 여성은 얼굴 살점 일부가 빨판에 떨어져 나간 것을 확인하고 결국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누리꾼들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다. 문어도 살려고 발버둥 친 것", "화를 자초했다", "그래도 덕분에 얼굴을 알렸으니 득 아니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여성은 이전 방송에서 "왜 내 영상은 인기 순위에 들지 않는 거지?"라고 종종 불만을 토로했었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shanghaiist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