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불법 유턴 걸린 남성…경찰에 잘 보이려 담배 건넸다 '더 큰 죄' 덜미

조도혜 에디터,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9.05.07 15:16 수정 2019.05.07 15:2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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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유턴 걸린 남성…경찰에 잘 보이려 담배 건넸다 '더 큰 죄' 덜미꼼수 부리려다가 덜미를 잡힌 남성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 외신들은 후베이성 징먼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중순, 한 남성이 불법 유턴을 하다가 다른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멍한 상태의 남성을 보고 술을 마셨거나 약에 취했다고 판단한 뒤 심문을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남성은 오히려 능글맞게 경찰에게 말을 붙이며 담배를 건넸습니다. 친해지려고 시도한 다음 슬쩍 빠져나가려고 한 겁니다.
불법 유턴 걸린 남성…경찰에 잘 보이려 담배 건넸다 '더 큰 죄' 덜미불법 유턴 걸린 남성…경찰에 잘 보이려 담배 건넸다 '더 큰 죄' 덜미하지만 이 시도는 스스로 무덤을 판 꼴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남성이 건넨 담뱃갑에는 담배가 아니라 마약이 들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알고 보니 실제로 약물을 복용하는 남성은 평소 담뱃갑 두 개를 소지하며 그중 하나에 약을 넣고 다녔다고 합니다.

결국 소변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남성은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Pear Video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