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나 왜 벌 세워요?"…두 손 번쩍 들고 '유리관'에 끼인 아이들

조도혜 에디터,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9.05.07 10:59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Pick] "나 왜 벌 세워요?"…두 손 번쩍 들고 유리관에 끼인 아이들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유리관에 낀 아이들 사진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영국 더 선 등 외신들은 엑스레이 사진을 찍는 아이들 사진을 소개했습니다.

최근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사진에는 길쭉한 유리관에 아이가 만세 자세를 한 채 끼어있었습니다. 아이는 이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한껏 뾰로퉁한 표정입니다.
아이가 두 손 번쩍 들고 유리관에 낀 이유이 유리관은 '피그 오 스탯(Pigg-O-Stat)'으로, 엑스레이를 찍는 동안 아이들이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동시에 방사선 노출을 막기 위해 고안된 장치라고 합니다. 놀랍게도 1960년대에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피그 오 스탯'이 영국 병원 내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대개의 경우 아주 어린 아이들은 전용 아기 침대에 눕혀 촬영하고, 조금 더 큰 아이들은 진정제나 마취제를 활용해 진행한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습니다.
아이가 두 손 번쩍 들고 유리관에 낀 이유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처음엔 믹서기에 낀 줄 알았다", "당황한 아이들 표정 좀 봐라. 웃겨 죽겠다"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트위터 mowzi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