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어린이날인 5일 오전 청와대 본관 입구에서 초청된 어린이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이날 청와대는 강원도 산불진화 소방관, 군인, 경찰 자녀와 산불 피해 초등학교 학생 및 아동정책 수혜 아동, 독립유공자 후손 등 총 180명의 어린이를 청와대로 초청해 행사를 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린이날인 5일 오전 청와대 집무실에서 강원도 산불진화 소방관 자녀와 산불 피해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에 앞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에서 기념촬영을 하던 중 한 어린이를 대통령 의자에 앉히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달 강원지역 산불 진화작업에 투입된 소방관·군인·경찰관 자녀 등을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이와 함께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의 어린이와 한 부모·미혼모·다문화·다둥이 가정 어린이, 국공립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 온종일 돌봄 이용 아동 등도 초청했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우리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사람들을 잊지 말 것을 어린이들에게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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