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첫날인 4일 오후 부산 중구 광복로에서 나들이객들이 한일 친선교류 상징인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행사를 구경하고 있다. 옛 조선통신사 모습을 본뜬 전통 의상을 입은 시민 1천500여 명이 용두산공원을 출발해 광복로를 거쳐 부산항 옛 국제연안여객터미널까지 2㎞ 구간을 행진했다.
5월 황금연휴 첫날인 4일 오후 부산 중구 광복로에서 열린 조선통신사 재현행사에서 일본 참가자들이 전통 의상을 입고 화려한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5월 황금연휴 첫날인 4일 오후 200년 전 당시 조선통신사를 태운 통신사선을 그대로 재현한 선박(길이 34.5m, 너비 9.3m, 높이 3m, 149t)이 부산항 옛 국제연안여객터미널 부두로 입항하고 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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