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선, 블라디보스토크역 시찰"…"24~25일 북러 정상회담 준비"

손형안 기자 sha@sbs.co.kr

작성 2019.04.17 23:0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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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정상회담이 다음 주 러시아 현지에서 개최될 것이란 관측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후지TV 계열 후지뉴스네트워크는 오늘(1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집사 격인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역 주변을 시찰하는 모습을 촬영해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경호단이 오는 23일 러시아에 도착할 것이라는 일본 교토 통신의 보도도 나왔습니다.

교도통신은 러시아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북한의 경비대가 오는 23일 오전, 고려항공 임시편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이는 김 위원장의 경호단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신은 또 당국자의 말을 통해 오는 24일에서 25일을 축으로 김 위원장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며 김 위원장이 블라디보스토크의 루스키 섬에서 북러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상황에 따라 계획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교도 통신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