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아직 출시 열흘 남았는데"..삼성 갤럭시폴드 '셀카' 공개한 두바이 왕자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9.04.17 17:08 수정 2019.04.17 20:17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갤럭시폴드로 셀카를 찍는 두바이 왕자 셰이크 함단
▲ 갤럭시폴드로 셀카를 찍는 두바이 왕자 셰이크 함단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군주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셰이크 함단이 현지 시간으로 16일 삼성전자의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로 자신을 찍은 사진(셀카)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셰이크 함단은 갤럭시폴드로 셀카를 찍는 모습을 다른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과 이를 접었다 펴는 모습을 짧게 동영상으로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습니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780만 명입니다.

갤럭시폴드의 출시일이 미국 기준으로 26일인 점을 고려하면 셰이크 함단은 열흘 전에 이 최신 스마트폰을 손에 넣은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아직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되지 않은 갤럭시폴드를 홍보 목적으로 두바이의 군주 가문에 미리 증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이 사진에 삼성전자의 SNS 주소와 함께 'Thank you'라는 글을 합성해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셰이크 함단은 두바이에서 가장 지위가 높은 귀족이지만 화재 현장에 구조대원으로 등장하거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스스럼없이 공개해 UAE에서 이른바 '셀럽'(유명인사)으로 통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일반인과 활발히 소통하는 덕분에 그가 방문한 두바이의 식당이나 구매한 제품은 큰 인기를 끌곤 합니다.

그는 평소 애플 아이폰을 사용합니다. 2017년에도 아이폰X를 출시 전 사용하는 모습을 SNS로 공개했습니다.

(사진=셰이크 함단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