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성관계 등 불법촬영 11건-유포 14건" 구속 기소

SBS뉴스

작성 2019.04.17 12:0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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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정준영, 성관계 등 불법촬영 11건-유포 14건" 구속 기소
가수 정준영이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 등을 불법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신응석)는 정준영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준영은 2015~2016년 당시 가수 승리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톡방 등을 통해 여성과의 성관계를 언급하며 몰래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영상을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준영은 총 11개의 동영상을 불법 촬영했으며 14개 영상을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일한 영상을 2개 단톡방에 올려 유포 영상의 개수가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 수사 과정에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가수 로이킴, 에디킴 등 5명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도 드러난 상태다. 경찰은 이들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