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진 신조어에 걸그룹 안무까지…세월호 아이들을 연기한 세월호 엄마들

이세미 작가, 정형택 기자 goodi@sbs.co.kr

작성 2019.04.17 18:17 수정 2019.04.17 18:2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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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야, 기다려라" "엄마, 아빠. 3일만 참아!" "도착하면 얼마나 좋은지 톡 할게"
수학여행을 위해 장기자랑을 준비하고 제주도로 떠나는 아이들의 모습이 연극으로 펼쳐졌습니다. 제목은 '장기자랑', 배우들은 세월호 희생 학생 어머니와 생존 학생 어머니들입니다. 교복을 입고 아이들이 된 어머니들은 극중에서 아이돌 안무부터 자연스러운(?) 욕설까지 매끄럽게 소화해냈는데요. 연극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코믹극 '장기자랑'을 준비한 어머니들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