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불행한 요일은? '월요일' 아닙니다

SBS뉴스

작성 2019.04.09 17:49 수정 2019.04.09 20:5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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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가장 행복했던 날'입니다.

서울대 행복연구센터가 2017년 9월부터 104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 국민들이 가장 행복했던 하루'는 바로, 2018년 5월 5일 어린이날이었던 걸로 나타났습니다.

대체휴일을 포함해 3일간 이어진 '황금연휴'의 첫날이었는데요, 저도 연휴를 기다리며 설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어 2위는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 전날인 2월 24일이었는데요, 사회적인 분위기가 개인의 행복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또 보통 '월요병'에 힘들다는 분들 많으신데, 예상외로 행복도가 가장 낮은 요일은 바로 목요일이었습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바쁘게 달린 사람들이 목요일쯤이면 '번아웃' 현상을 경험하곤 한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지역별 행복도는 세종시가 가장 높았는데, 최하위 2곳은 인천과 서울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맞아요. 나도 쉴 때가 가장 행복한 날인 것 같아요." "주말을 기대하며 목요일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건 저뿐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