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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SK 꺾고 핸드볼 코리아리그 정규리그 4연패 달성

두산이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윤경신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은 충북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남자부 3라운드 SK와 경기에서 25대 20으로 승리했습니다.

개막 후 15전 전승을 거둔 두산은 승점 30점을 확보해 남은 5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습니다.

2위 SK는 9승 1무 5패가 되면서 남은 5경기를 다 이겨도 승점 29에 그칩니다.

두산은 이로써 2011년 출범한 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2014년 한 해를 제외하고 해마다 정규리그 1위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정규리그 정상을 지켰고, 단일 시즌 제도에서 가을-봄 시즌제로 처음 바뀐 2018-2019시즌에도 최강의 자리를 재확인했습니다.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두산은 정규리그 2,3위 팀의 플레이오프 승자를 상대로 4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합니다.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은 4월 19일과 21일 1,2차전으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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