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궤로 역전 골' 맨시티, 스완지 꺾고 FA컵 4강 안착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작성 2019.03.17 11:3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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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FA컵 축구대회 8강전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스완지시티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습니다.

맨시티는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완지시티와 2018-2019 FA컵 8강에서 3대 2로 이겼습니다.

전반에 스완지의 매트 그라임스와 버산트 셀리나에게 잇따라 실점해 2대 0 끌려가던 맨시티는 후반에 나온 베르나르두 실바의 추격 골과 스완지 골키퍼 크리스토페르 노르드펠트의 자책골로 2-2 균형을 맞췄습니다.

맨시티는 경기 막판 실바가 왼쪽에서 낮게 올린 크로스를 세르히오 아궤로가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2월 리그컵 우승컵을 들어 올린 맨시티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고 있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도 올라 있어 이번 시즌 4개 대회 우승 달성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맨시티와 연고지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울버햄프턴에 막혀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후반에 라울 히메네스와 디오고 조타에게 연이어 실점한 맨유는 경기 종료 직전 마커스 래슈퍼드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왓퍼드가 크리스털 팰리스에 2대 1로 이겨 4강에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