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탁구연맹, 아담 샤라라 전 회장에 4년 자격정지 징계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작성 2019.03.16 14:47 수정 2019.03.16 14:4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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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탁구연맹이 회장 재임 시절 비위 행위를 이유로 아담 샤라라 전 회장의 자격을 4년간 정지했습니다.

국제탁구연맹은 홈페이지를 통해 집행위원회 결정으로 샤라라 전 회장에게 이 같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제탁구연맹 명예회장인 샤라라 전 회장은 재임 시절 연맹 자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하고 입찰 과정에 간섭하는 등 회장 직무 규정을 위반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캐나다 출신으로 국가대표 선수로도 활약했던 샤라라 전 회장은 1999년 쉬인생 전 회장의 뒤를 이어 연맹 수장을 맡아 2014년까지 15년간 국제탁구연맹을 이끌었습니다.

샤라라 전 회장은 탁구 대중화와 중국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라지볼'과 '11점제'를 도입하고 남북 탁구 교류에도 앞장섰지만 비위 행위로 4년간 연맹 업무에 관여할 수 없게 됐습니다. 

(사진=E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