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가 절친 김새론의 대학 입학을 축하했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스타들의 대학 입학식 현장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19학번 새내기가 된 배우 김새론의 입학식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김새론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한 뒤, 독학으로 검정고시를 거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했습니다.
김새론은 "긴장이 되고 설레기도 한다. 열심히 해보겠다. 화이팅!"이라며 입학 소감을 전했습니다.
입학식이 끝난 뒤 강당을 나서던 김새론은 저 멀리 누군가를 발견한 듯 갑자기 뛰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학교 선배이자 절친 김민재가 김새론의 대학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등장한 겁니다.
김민재는 김새론과 다정한 포옹을 나눈 뒤 꽃다발을 선물했습니다.
이들은 과거 음악프로그램에서 공동 MC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으며, SNS에 함께 찍은 셀카와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하는 등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구성= 한류경 에디터, 출처= SBS '본격연예 한밤', 김새론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